부산기계지부, 부산시청과 교섭 벌이며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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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임대차계약서/ 지급보증> 완전 정착”
부산기계지부, 부산시청과 교섭 벌이며 총파업!

▶부산펌프카, "물량도급 없애고 계약서 작성하라"
▶부산굴삭기,로우더,살수차, "약속이행" 촉구

 

“임대차 표준계약서, 지급보증제도 완전 정착”
 부산건설기계지부 투쟁의 2015년을 관통하는 구호일 것이다.
 민주노총 4.24 총파업을 맞아 4월 10일 지부는 부산시에 위의 내용이 포함된 요구안을 전달했다. 이어 4월 22일 교섭 자리에서 부산건설기계지부는 부산시측에 법제도 정착을 위한 합동실태조사 및 일괄신고센터 개설 등의 구체적인 요구안을 밝혔다. 4월 30일 부산시로부터 답변이 왔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주요현장에 대해 집중실태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현장을 알려달라.”는 주문도 해 왔다. 이를 토대로 부산시는 5월 27일부터 5일간 10개 현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였다. 발주처는 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부산시청 등 관급 7개에 민간 3개로 구성됐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부산건설기계지부가 부산시청측에 교섭을 요청했으나, 시청측에서는 이렇다할 답이 없었다. 부산건설기계지부 6.24 총파업은 <법제도 현장안착 및 하반기 총파업투쟁을 위한 확대간부 결의대회> 이름으로 부산시청 앞에서 벌어졌다.
 특히 물량도급 철례를 위한 부산 콘크리트펌프카지회 현장투쟁이 연이어 개최됐다. 양산 물금 현장에서 <악덕업체 규탄> 현장집회가 오전 10시를 기해 시작됐으며, 대연동 현장에서도 투쟁이 전개됐다. 펌프카 조합원들의 투쟁은 이튿날에도 계속돼 ‘물량도급 철폐 및 임대차계약서 정착’ 등을 촉구했다. 굴삭기-로우더-살수차 노동자들도 약속을 파기한 삼성건설 현장을 상대로 투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