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아파트 기초파일 부실공사 기자회견

지역본부 카테고리

부실시공,부실검증 도민의 안전은 누가 지키나요?

경남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기초 파일공사 부실시공
지자체는 철저하게 재 검증하라 !

 

 

◆ 기자회견 일시 : 2016년 05월11일 오전 10시
            장소 : 경남도청 프레스센터


◆ 기자회견 순서
- 기자회견 취지 발언 :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김낙욱
- 부실시공과 관련한 체증 영상 공개 :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명예산업안전감독관 강동구
- 기자회견문 낭독 :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김낙욱
- 질의 응답



[ 기자회견문 ]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하 건설노조)은 투명한 건설현장, 안전한 건설현장, 일 할만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대정부, 대지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건설노조의 요청으로 고용노동부에서 건설노동자를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임명하여 현장의 불법, 탈법적인 상황을 감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지난해 경남 양산의 아파트건설현장을 비롯한 다수의 현장에서 기초공사(파일시공)가 부실하게 시공중이라는 제보가 있어 건설노조에서는 현장 순회활동을 진행하여 양산, 창원 등 6곳을 적발 하였습니다.
 특히 양산의 “ㄷ”현장에서는 리바운드 체크 시험지를 여러 개 조작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들이 카메라 영상에 담겼습니다. 이에 건설노조에서는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지자체의 답변은 부실이 포착된 현장은 건물이 상당부분 올라갔기에 검토, 검증은 어렵다는 황당한 것이었습니다.
 창원의“ㅂ”아파트 현장은 지역언론(경남도민일보)보도 이후 창원시에서는 공사를 중지하고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무리가 없어 공사중지를 해제하였다고 합니다.

 건설노조에서는 경남도와 창원시의 답변에 많은 의문을 제기 합니다.
 창원시에서는 안전점검에 공학박사를 비롯한 3개의 업체를 투입했고 시공사에서 2개의업체가 투입되어 철저하게 점검, 검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장 노동자들의 제보에 의하면 일부 구간에서만 진행되었다 합니다. 특히 점검 초반에는 점검에 참여한 2개의 업체가 중간에 퇴출 되었다는 현장 노동자의 증언도 있습니다. 창원시에서는 점검에 투입한 업체명 조차 밝혀 주지 않습니다.
 최근 일본, 에콰도르에서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윤 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돈보다 사람이 우선입니다.
 
 건설노조는 경남도와 창원시에 요구합니다.
- 도내 전역 아파트 및 공사현장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창원“ㅂ”아파트 현장의 안전검사를 사회단체를 참여케하여 공개검증 하십시오.
- 탈,불법적인 건설현장의 관행을 근절하기위해 도민 명예안전감독관 제도를 경남도 차원에서 운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