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발전소 건설현장 부당노동행위 자행하는 SK건설 규탄 기자회견

어용노조 비호하고 민주노조 탄압하는 SK건설 규탄한다!
고성발전소 건설현장 부당노동행위 자행하는 SK건설 규탄 기자회견

 

sk건설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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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30일, 건설노동자들이 서울 종로 SK본사 앞에 모여 SK건설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SK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부당노동행위가 판치고 있기 때문이다. SK건설은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조와 맺었던 단협을 아예 무시하더니 어용노조를 끌어들여 단협을 체결하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어용노조 가입을 강요하고 있다.


 장옥기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직무대행은 건설자본, 특히 대기업 건설사들의 적폐를 청산해야 함을 강조했다. “건설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대기업 건설사들이 많은 이익을 누려왔는데 이제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건설노동자들을 존중하지 않는 건설자본에게 단결된 우리의 힘을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종화 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은 “사회가 변하고 있지만 재벌들은 권력과 유착하여 범죄를 저질러온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SK건설은 범죄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민주노조의 정당한 권리와 요구를 받아들이기 바란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총력을 다해서 투쟁하고 바로잡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영일 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 수석부지부장은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SK건설의 부당노동행위를 낱낱이 폭로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 어용노조 가입원서를 들이밀며 가입을 강요하는 행태, 지역노동자 고용을 기피하는 행태 등이다. 안영일 수석부지부장은 SK건설이 부당노동행위를 멈추고 플랜트건설노조와 맺은 단체협약을 준수하고 지역노동자를 고용할 것을 요구했다.


 건설산업연맹은 건설노조, 플랜트건설노조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SK건설이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공동투쟁을 진행할 것을 밝혔다. SK건설은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고 노동법을 준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