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상근 조합원 산재승인 촉구 결의대회

질판위 결의대회

 

질판위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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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판위 결의대회

 

질판위 결의대회

 

 

급성 백혈병 진단으로 사망한 故 장상근 조합원 산재 승인 촉구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앞에서 건설노조 결의대회 진행

 

 3년여간 투쟁해오고 있는 故 장상근 조합원 산재 승인 판정을 위해 건설노조가 2월 28일 서울 영등포 근로복지공단에 위치한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날은 서울질판위에서 故 장상근 조합원의 산재 승인 여부를 판정하는 회의가 예정된 날이었다.

 지난 2015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4개월 만에 운명을 달리한 故 장상근 조합원은 26년간 전봇대를 오르며 22,900볼트의 살아있는 전기를 만지며 일하는 노동자였다. 유족과 노동조합은 그의 백혈병 발병 원인이 활선작업에 따른 전자파 노출 때문이라 보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한 상황이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17년 전기 활선작업에 따른 백혈병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이 조사에 참여한 전기 노동자들 대부분은 국제기구에서 정한 직업인 노출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최근 대법원에서도 "발병원인으로 의심되는 요소들과 질병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현재의 의학적 과학적 수준에서 곤란하다라도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는 없다"며 업무상 질병의 입증 책임을 대폭 완화하고 있다.

 이 날 집회에서는 전국의 전기 노동자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했으며,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의 백혈병 발병으로 지난 수년간 삼성 자본에 투쟁해온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에서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