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레미콘 노동자, 임단협 투쟁에 시동 걸다!

울산지역 레미콘 노동자, 임단협 투쟁에 시동 걸다!

- 사상 최초로 레미콘업체와 집단교섭 추진

 

521, 울산지역 전체 레미콘 노동자들이 하루 일을 멈추고 태화강역 광장에 모여 2018 임단협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울산지역 16개 레미콘사 모두를 조직한 울산건설기계지부 레미콘 노동자들은 레미콘산업의 정상화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을 힘차게 결의했다. 또한, 개별업체들과 맺어오던 임단협이 아니라 모든 업체들을 한자리 불러모아 집단교섭을 통해 임단협을 쟁취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장동기 울산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장은 결의발언에서 현재 레미콘산업의 각종 부조리를 고발하고 이를 바로잡을 것을 천명했다. 출혈경쟁으로 덤핑입찰이 판을 치면서 불량레미콘이 만들어지고 운송비를 깎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현실이다. 게다가 건설경기 하락으로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타지역에서 울산지역으로 관급자재가 조달되면서 울산 내 레미콘산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미콘 노동자들은 레미콘 업체들과 상생을 통해 재벌 건설사들의 횡포와 갑질을 막고 적정운송비를 쟁취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타지역 레미콘의 저품질, 저단가 납품강요를 차단하여 지역 레미콘 산업을 보호하는 동시에 울산지역 레미콘 업체들 또한 과도한 출혈경쟁을 근절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울산지역 레미콘 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 노동 완전 정착과 토요일 격주 휴무, 적정운송비 쟁취 등을 위해 레미콘 업체들과 집단교섭으로 올해 임단협 투쟁을 승리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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