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통신> 318호

주간통신 318호

 

건설노조,
2018년을 달리기 위한 사업계획안 마련

5기 31차 중앙집행위원회(14차 투쟁본부 회의)에서 논의 진행
중앙위원회, 대의원대회 거쳐 최종 확정 예정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장옥기)가 2018년 건설현장을 바꾸기 위한 건설노조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지난 1월 24일, 건설노조는 5기 31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14차 투쟁본부 회의를 열었다. ▲대정부 교섭 및 대국회 사업 논의의 건 ▲2018년 정기대의원회대회 포상 모범조직 및 모범조합원 선정의 건 ▲17년 사업평가(안) 및 18년 사업계획(안), 예산(안) 논의의 건 ▲규약 및 규정/규칙 개정(안) 검토의 건 등이 주요 안건이었다.


 이 날 회의에서 가장 주요한 논의였던 2018년 사업계획(안)은 올해 주택건설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되며, 지방의 토목부분, 건축부분이 동반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건설노조가 나아가야 할 사업방향에 대한 계획을 담고 있다.


 건설노조는 ▲장기적 건설경기 하락에 따른 고용대책 수립과 함께 현장의 투쟁력  강화로 생존권 쟁취 ▲6/13 지방선거 시기 건설노동자 지역별 요구 확산, 정부와 국회의 건설노동정책 적극 개입으로 건설노동자의 법, 제도개선 사업 승리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사업 진행 ▲미조직 조직확대 사업 강화로 6만 조합원 시대 개척 ▲교육선전 사업 강화로 산별간부양성과 건설노동존중 시대 준비 ▲하반기 6기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총회 성사를 주요 사업목표로 지정했다.


 제1의 목표를 지정된 고용대책 수립은 건설경기하락이 전망됨에 따라 조합원들의 생존권을 위한 지역별, 현장별 투쟁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노동조합의 정당한 건설현장 고용 요구에 건설자본과 공안세력이 건설노조를 부당하게 공격하는 실정 속에서, 건설노동자 고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수립 준비사업을 배치하기 위함이다. 


 법, 제도 개선 요구안의 핵심 요구로는 ▲노동기본권 보장 ▲건설근로자법 개정(퇴직공제금 인상/건설기계종사자 퇴직공제 당연 적용/임금지급확인제 법제화/전자카드제 도입) ▲내국인 고용대책 마련 ▲건설기계노동자(종사자) 산재보험 건설현장 일괄 적용 ▲적정임금/직접시공 도입이다.


 이 날 중앙집행위원들은 제출된 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 끝에 확정하고, 오는 2월 1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 회의에 안건 상정을 하기로 했다. 2018년 사업계획(안)은 중앙위원회와 2월 8일로 예정된 정기대의원대회 통과시 확정되며,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2018년 건설노조의 투쟁이 진행될 예정이다.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 제주서 올 첫 대표자회의 진행
지난 대표자회의 결정사항 검토, 2018년 임금협상 기초 논의 시작

 

타워분과 대표자수련회
▲ 부산울산경남타워크레인지부 제주지회 간담회

 

 건설노조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정민호)가 지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첫 대표자회의를 진행했다. 수련회로 진행된 대표자회의는 8개의 논의안건과 3개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지회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타워크레인분과는 2017년 사업평가와 분과위원회 예산(안) 논의를 시작으로 지난 대표자회의 결정사항을 검토하며, 2018년 임금협상을 앞두고 단결을 위한 주춧돌이 바로 세웠다.


 이번 임금협상은 기존보다 1달여 빠른 3월에 교섭을 요청하기로 지난 2017년 임단협에 명시함에 따라 연초부터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타워크레인분과위원회는 조합원 설문조사를 2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토대로 임금협상 요구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노동자 생존권 지키기 위한 경남건설기계지부 총파업 투쟁!
부울경건설지부, 플랜트건설노조 동지들과 함께 투쟁 진행

 

경남기계 투쟁

 

 

경남기계 투쟁

 

 

경남기계 투쟁

 

 

경남기계 투쟁

 

 

경남기계 투쟁

 

 

경남기계 투쟁

 

 경남건설기계지부(지부장 최광주)가 지역노동자 외면하고 민주노조 파괴하는 SK건설에 맞서 총파업 투쟁을 진행하였다. 1월 20일, 고성 하이화력발전소 공사현장 앞에 모인 경남건설기계지부 조합원들은 SK건설이 민주노총을 탄압하고 어용노조 가입을 강제하는 부당노동행위를 폭로하고 지역 노동자들을 고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집회에는 부울경건설지부와 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 동지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투쟁이 되었다.


 고성 하이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 발전 공사로 SK건설이 서희건설과 함께 시공하고 있는 현장이다. SK건설은 경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도 무시하면서 외부 인력을 고용하고 어용노조 가입을 강제하면서 민주노조를 탄압하고 있다. 특히 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성창이엔씨는 플랜트건설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업체이지만 단협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노조와 플랜트건설노조 동지들은 총력투쟁 선포대회에서 정당한 노조활동 보장과 현장 출입 보장, 부당노동행위 즉각 중단과 지역노동자 우선 고용 및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였다. 지역 노동자들의 절박한 외침을 무시하던 SK건설은 면담 자리에 끌려나왔다.


 한편,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은 오는 30일 SK 본사 앞에서 부당노동행위를 강요하는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간접활선공법(스마트스틱 공법) 도입 위한 시연회 개최
간접활선공법 현장 정착으로 안전한 현장 되어야

 

간접활선 시연회

 

 

간접활선 시연회

 

 

간접활선 시연회

 

 

간접활선 시연회

 

 한국전력이 지난 1월 23일, 대전에서 간접활선공법(스마트스틱 공법) 시연회를 개최했다. 올해를 간접활선공법 원년으로 정하고 앞으로 이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건설노조 전기분과위원회 또한 시연회에 참석하여 스마트스틱을 활용한 작업을 지켜보았다.


 건설노조는 직접활선공법 폐지를 줄기차게 주장해왔다. 전기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직접 전기를 만지며 작업하는 직접활선공법은 감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건설노조의 투쟁으로 한국전력은 지난 2016년 직접활선공법 폐지를 발표하였고 이에 따라 간접활선공법을 개발해왔다. 그리고 올해부터 스마트스틱을 이용하여 전선을 직접 만지지 않고 작업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전기현장에 부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스틱을 이용하면 전기 노동자들은 살아있는 전선을 직접 만지지 않고도 전선 피복을 벗겨내고 절단하거나 압축할 수 있다.


 한국전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구를 개발하고 연구하여 간접활선공법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간접활선공법은 전기노동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법이다. 건설노조 투쟁의 성과로 새로운 공법을 도입하는만큼 현장에 잘 정착되어 전기노동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대의원대회 공고

 

 


 

 

연맹 대대

 

 


 

<건설 노동 뉴스>

https://goo.gl/BsnPmr
[전기신문] 2018.01.18.  조정훈 기자
한전-업계-노조 손잡고 제도・공법・인력양성 논의 ‘첫발’ 
‘간접활선공법’ 도입 공감하지만 현장의견 충분히 반영해야
- 배전공사 현안 해결 전문가 좌담회

 

<노동안전>

https://goo.gl/g8nuEm
[매일노동뉴스] 2018.01.24.  배혜정 기자
[정부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 발표]
발주자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만들고 노동자 작업중지 권한 강화